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나이루 헤이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탄탄한 기본기와 브라질리언 다운 볼 컨트롤 능력, 적절한 수준의 주력과 킬패스, 수비와 경합하여 공을 소유할 수 있는 피지컬, 흘러나오는 세컨볼을 빠르게 낚아채는 반응속도까지 고루 갖춘 크랙형 공격수라고 평할 수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서있을 때 전체적인 장점이 고루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공격 2선에 서있으면서 탈압박을 하고 전진하는 페네트레이션의 능력은 k리그1 에서도 쏠쏠히 써먹기도 했을 정도로 기복이 적고 과감하다.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것보다 빠른 시간에 수비를 제치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능하다. 그렇게 한템포, 혹은 반템포 일찍 들어가서 최전방에 공을 투입하는 것 역시 비교적 정확한 편이며 위협적이다. 광주FC가 1부리그에 있던 2021시즌 최전방의 펠리페와 합이 잘 맞았던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다만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헤이스의 한계는 언제까지나 포처형태의 든든한 스트라이커가 최전방에 위치한 경우에 한해서 그 장점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헤이스의 특성상 비교적 전방까지 돌파하여 스루패스를 넣어주는데, 이때 들어오는 공은 대부분 수비 밀집지역에서 찰나의 판단을 요구한다. 즉, 탄탄한 스트라이커가 순간적으로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를 필연적으로 해야하는 셈. 실제로 펠리페가 부상으로 필드를 비운 시점에서 그보다 피지컬 부분에서 떨어진 [[엄원상]]이나 김종우 등이 최전방에 서있을 때 헤이스와의 합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전방에 투입되는 패스가 곧 끊기는 상황도 발생했다. 그러한 까닭으로 헤이스가 최전방에 서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세컨톱의 형태로 윙어들과 함께 올라가며 중거리 슛을 노리거나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세트피스 상황을 만드는 등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는 세컨 스트라이커라는 전술적 특성상 선이 굵은 축구보다 세밀한 축구를 요구할 수 밖에 없었고, 광주 FC 선수단 대부분은 빠른 템포의 선 굵은 축구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기에 특별히 흠잡을 것은 없었던 세컨톱의 헤이스지만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그리 잘 맞는 옷은 아니었다. 이후 헤이스는 우측 윙어에 주로 포지셔닝 한다. 특히 광주가 K리그2로 강등된 2022시즌 3백을 쓰게되며 우측 윙 자리를 도맡게 되었는데 상술했던 장점들을 모두 꺼내쓸 수 있는 또다른 포지션으로 특별한 적응 기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직접 꺾어 들어가는 플레이부터, 측면 깊숙한 곳까지 올라가 수비를 체진 뒤의 컷백 등이 돋보인다. 이건희, 허율 등의 탄탄한 스트라이커가 있지만 굳이 크로스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덧붙여서 풀백과 센터백 사이에서 공을 잡고 물 흐르듯한 부드럽게 슈팅 동작까지 이어지는 중거리 슛은 광주에서도 이따금씩 시도하는 전술이기도 하다. 오프더 볼 역시 좋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있으면서도 좋은 평을 받았던 부분인데, 지공상황과 역습상황를 가리지 않고 공격 전술에서 헤이스의 오프더 볼 움직임은 좋은 옵션으로 발동한다. 헤이스의 오프더 볼은 움직임으로써 수비진을 헤집는 유형보다는 공을 받으러 가면서 다른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유형에 가깝다. 실제로 헤이스가 오른쪽에 있다가 공을 받으러 중앙으로 들어오는 순간 광주의 공격진이나 윙백들은 각자의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과 공격성이 짙은 플레이는 헤이스가 수비 상황에 개입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헤이스는 역습을 대비하여 전방에 위치하지, 수비 가담을 요구받지 않는다. 3백의 헤이스는 21-22시즌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와 그 결이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헤이스가 수비 개입을 덜하고 최전방 에서 마무리 짓는 상황은 더 적되, 좋은 오프더볼에 이어서 넘어오는 온더볼 상황에 더 개입을 많이한다는 점이다.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은 다른 장점르로는 킥이 있는데, 광주에서 가까운 자리의 프리킥은 [[엄지성]], [[헤이스]], [[김종우]], [[이으뜸]] 중 한명이 찬다. 이으뜸은 오른쪽에서 왼발로 차는 것이므로 제외하더라도 왼쪽에서의 찬스는 주로 엄지성이나 헤이스가 가져가는 편. 전담 PK로 2순위이기도 하다. 김종우에 이은 옵션인데, K리그 입성 이후 성공률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팬들 사이에서 전담 키커에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단점은 파트너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의 가치에 낙차가 있다는 점과 골 결정력 등이 있다. 결정력의 부분은 K리그2에 와서 어느정도 해결이 된 듯 하지만, 여전히 헤이스의 파트너는 탄탄한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한다. 정리한다면, 과감한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 인상깊은 킥력 등 다재다능함을 갖췄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세컨 스트라이커까지 공격진의 대부분에서 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